인간관계 습관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세번째 마법, 단호함

츤데레보이 2023. 5. 4. 23:20

단호함 습관


나는 오랫동안 이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해 왔다. 특히 내가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내가 하도록 사람들이 압력을 가하려고 할 때는 더더욱 이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나는 종종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죠." 혹은 "2주 후에 다시 연락해 주시겠습니까?"등으로 말이다. 나는 이제 와서야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입장 표명은 매우 약한 모습이었다. 결국 이 사람들 때문에 나는 매우 화가 난 상태가 되어 버리게 된다. 반면, 이러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그 즉시 매우 강력하고 단호하게 거부한 사람은 그들에게 쉽게 잊힌다.

 
심지어 내가 그의 요구에 동의한다고 말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나는 내 자신을 궁지에 빠지도록 방치해 왔다. 어느 날 나는 그 슬픈 사실을 친구에게 털어놓으며 비통해하고 있었다. 내 친구가 이렇게 말했을 때, 나는 눈이 번쩍 뜨였다. "네가 그런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된 이유는, 네가 사람들을 그렇게 부추기기 때문이야. 그들이 처음 물었을 때 너는 단호하게 '안 됩니다.'라고 그들에게 대답하지 않는 대신, 네가 해야 할 말을 입안에서만 웅얼웅얼거리면서 그 상황으로부터 빠져나오려고만 하지. 그것들을 그렇게 마무리하지 않은 채 미정으로 남겨두고 말이야. 내 생각에 너는 그들에게 단호하게 확정적으로 '안 됩니다.'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것 같은데?"

 
나는 늘 비판적인 사람이었다. 그리고 내 친구의 이러한 의견에도 나는 그를 바보 취급 했다. 하지만 나는 객관적으로 그의 관점을 심사숙고했고 결국 그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결론 내렸다. 이제, 나는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것은 "짧은 순간의 편안함"을 희생하느냐의 문제였던 것이다. 거절을 미루면서 "짧은 순간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겠지만, 결국 그 대가로 "오랜 기간 동안의 마음의 평화"를 뺏기게 된다. 즉, 당신이 처음부터 그에게 단호하게 대했다면, 결국 그는 당신을 더 좋아하면 더 좋아했지 덜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소한 당신은 단호함으로 그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 하지는 않았다. 지나친 기대감을 주는 것은 항상 악감정의 온상이 된다. 또, 당신의 단호함으로 그의 시간을 허비시키지 않았다. 게다가 당신은 그 문제에 대해 완벽히 잊을 수 있으며 부담 없는 편안한 마음으로 당신의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