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좋아지는 두번째 마법, 연민

연민 습관

비록 당신이 누군가로 하여금 당신에게 연민을 느끼도록 유도할 수는 없지만, 당신은 다른 사람에 대해 충분히 연민을 느낄 수 있다. 연민을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이 실제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경험하는지 알 수 있다. 소로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삶을 살아간다."라고 말했는데, 그가 옳았다. 보통의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행동하기 전에 그리고 당신이 말하기 전에 그러한 요소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타인을 도울 수 없을뿐더러 그들의 협력도 이끌어낼 수 없다. 짐 론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그들의 고통을 느끼며 그들을 만나야 한다."

 
인생의 모든 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연민에 대해서도 역시 당신이 뿌린 바로 그 씨만큼 수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자비롭고 동정심이 있게 됨으로써 당신은 최소한 '높아진 자존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당신은 많은 그 외 보상들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얻게 될 것이다. 연민은 공통의 언어이다. 이것은 인간이라는 종족 중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시켜 주며, 혐오나 경멸과 같은 널리 퍼진 부정적인 특성을 상쇄시켜 준다.

 
세상이 24시간마다 바뀌고 매번 새로운 사람이 정상에 선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동시에 새로운 그 어떤 사람이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것 또한 사실이 된다. 행운은 그 어떤 사람의 어깨 위에도 그토록 오랫동안 결코 머물지 않는다. 과거 10년 동안의 무수한 억만장자들이 탄생했듯이, 그와 마찬가지로 그 어느 누구도 재정적 재앙에 자유로울 수 없다. 레오나 헴슬리에게 내려졌던 그러한 재앙이 발생한다면, 그 재앙을 당한 그 사람은 다음 격언에 담긴 진실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남에게 한 모든 것들은 그대로 나에게 되돌아온다." 행동과 결과가 종교적인 틀에서 작동되는 세계에 산다면, 타인에게 가장 많은 연민을 보여 준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가장 많은 연민을 얻게 될 것이다. 연민을 갖는 것을 습관화하라. 그것은 어떤 비용도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것만큼 가치가 있다.